시중의 어떤 마케팅강사들은 상세페이지는 짧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소리입니다.
고객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제품이 아니라면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만큼 제품의 가치에 대해 충분하게 자세히 설명해야 고객에게 그만큼 가치가 전달되고 그렇게 가치가 전달돼야 구매율이 높아지는 것이 상식적인 것이 아닐까요?
또한 그렇게 제품의 가치에 대해 충분하게 자세히 설명하다보면 당연히 상세페이지의 길이는 그만큼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상세페이지의 길이는 짧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해서 잘 팔아본 적이 있는지를요. 모두 자신이 직접 해보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마케팅을 책과 강의로 배운데서 나오는 짧은 견해로 쇼핑몰 운영자의 생존에 달린 문제를 아무렇지 말하는 참으로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길고 짧냐 등 상세페이지 길이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직관적이고 설득력이 있게 간결하게 만드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상세페이지가 아무리 길어도 술술 읽히게 만든다면 짧게 만들어 내용이 적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구매설득효과가 높아집니다.
상세페이지의 길이에 대하여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구매설득의 효과 = 길어도 직관적이고 설득력있게 구성 >> 짧게 구성 > 길게 구성' 과 같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길어도 직관적이고 설득력있게 구성하기 위해선,
1. 자기만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2. 전문 용어는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3. 도식도와 개념도를 사용하여 직관적으로 이해되도록 한다.
4. 어려운 내용은 비유법을 사용하여 쉽게 전달한다.
에 입각해 구매설득논리체계를 구성한 뒤,
아래 '점검 포인트'에 입각해 구매설득논리체계를 최소 10번 ~ 20번 이상 더욱 쉽고 간결하게 다듬어 보시기 바랍니다.
< 점검 포인트 >
- 쉽게 읽혀 지는가?
- 고객의 흥미를 강하게 자극하는가?
- 본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있는가?
- 타이틀만 봐도 읽고 쉽고 전체의 내용이 한 눈에 잘 들어오는가?
- 구매설득논리체계의 구성 순서가 어색하진 않는가?
- 구매설득페이지가 너무 광고로 보이지 않는가?
참고로 저도 상세페이지 하나 만드는데 전체 구매설득논리체계가 만들어 진 다음에도 적어도 최소 10번 ~ 20번 이상 다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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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정확한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
지금까지 상세페이지 길이가 짧아야 한다는 말을 아무 비판없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
저도 많이 듣던 소리였는데 그게 아니었군요ㅜㅜ |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
! 본 사이트의 모든 글은 기존의 마케팅 책, 강의, 인터넷 등에서 아이디어와 힌트를 얻어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모두 '저절로 팔리는 마법의 8단계 공식, 캣콘매직' 저자의 직관과 경험으로 독창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본 사이트의 글, 내용, 컨셉을 도용 및 표절하지 마세요. 또한 본 사이트의 글과 유사한 컨셉, 개념, 용어를 사용한 곳을 주의하세요. 남의 것을 보고 따라하는 정도의 능력으로는 독자적인 전략으로 내용을 구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만든 성공사례를 따라 만들기 때문에 독자적인 전략과 내용으로 무장하여 경쟁자를 압도함으로써 여러분의 쇼핑몰, 홈페이지, 비즈니스의 성공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고객확보능력이 뛰어난 쇼핑몰, 홈페이지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